/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 무극초등학교 유도부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열린 제48회 충청북도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태희(6학년, 여초부 +57kg), 이보윤(5학년, 여초부 –48kg), 엄정민(5학년, 남초부 -53kg) 학생은 모든 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1위를 차지한 엄정민 학생은 “남은 기간동안 더 훈련에 매진해 꼭 충북대표로 선발되겠다”며 야무진 각오를 전했다.

장은석 교장은 “무극초 유도부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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