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방송총국 홈페이지 갈무리/뉴스1

KBS청주방송총국이 지난 2일 발표한 22대 총선 여론조사에서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은 민주당 임호선 후보 43%,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 33%로 오차범위 밖인 10%p 차이가 났다. 부동층은 25%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의 지지도는 임호선 후보가 48%,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가 37%를, 당선 가능성은 임 후보가 49%, 경 후보가 25%를 얻어 두 후보 간 격차가 벌어졌다.

중부3군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6%, 국민의힘 35%로 접전이었다. 

또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2%,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8%, 진보당 0.2%, 지지 정당이 없거나 무응답은 1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증평·진천·음성군 500명)를 대상으로 3월 26~30일 이뤄졌다.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피조사자(표본)를 선정했다.

증평·진천·음성군의 응답률은 15.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porta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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