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소중학교에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 직원과 대소중학교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가 3일 대소중학교(교장 박대우)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센터는 등굣길 대소중학교 학생들 375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위클래스 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관심 약 ▲삶이 희망이고, 당신이 희망입니다 ▲고민이 있을때 청소년전화 1388 ▲학교폭력 STOP 피켓을 들고 간식과 1388 홍보물을 나눠줬다.

학생들은 "학교 폭력을 목격하면 방관하지 않고 신고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겠다"며 "앞으로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순화 교감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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