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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3군 민주 임호선 당선 확정…3개 지역 모두 우세, 진천군 ‘압승’“섬기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 축하인사문 전달
임 62,370표 · 경 53,230표, 표차 9,140
지지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임호선 당선인.
임호선 당선인 부부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오른쪽)가 당선 축하인사문을 전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중부3군(음성·진천·증평군) 선거구 개표가 10일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결과, 임호선 후보는 총 62,370표(53.95%)를 획득하며 53,230표(46.04%)에 그친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9,140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효표는 1,295표로 집계됐다.

임호선 후보는 음성, 진천, 증평 등 3개 지역에서 모두 우세를 보였다. 특히 진천군에서는 6,200표차를 보이며 압승했다.

중부3군의 유권자는 총 185,137명으로, 지역별 선거인수는 음성군이 80,441명, 진천군 72,649명, 증평군이 32,047명 등이다.

개표 결과, 음성군의 총 투표수 50,994표 중 임호선 후보가 25,875표(51.30%)를, 경대수 후보는 24,556표(48.69%)를 획득했다. 무효는 563표이다.

진천군에서는 45,809표 중 임호선 후보가 25,745표(56.84)를, 경대수 후보는 19,545표(43.15%)를 차지했다. 519표는 무효 처리됐다.

증평군에서는 20,092표 중 임호선 후보가 10,750표(54.07%)를, 경대수 후보가 9,129표(45.92%)를 얻었다. 무효는 213표이다.

한편, 10일 개표 4시간이 지난 저녁 10시경 임호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금왕읍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개표결과를 기다리던 당직자 및 지지자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임 후보는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도 선거캠프를 찾아, 임 후보에게 당선 축하인사문을 전했다.

큰 절을 올리고 있는 임호선 당선인.
(왼쪽부터) 임호선 당선인,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당선인 부부와 조병옥 음성군수 부부.

다음은 임호선 당선자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임호선 당선자, 당선 소감 전문]

"섬기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 주신 증평·진천·음성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군민과 동행하며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임호선 개인의 승리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만하지 않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민생을 챙기라는 군민의 뜻 앞에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잡아주신 따뜻한 손을 기억하고, 머리 숙이며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으며 오직 나라와 군민을 위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경대수 후보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 후보님께서 중부3군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갖고 계시는지,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셨는지는 저를 포함한 많은 군민께서 알고 계십니다. 

어쩔 수 없이 경쟁의 위치에 있었으나 동일선에 섰던 같은 후보자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위로 드리며 후보님의 뜻을 높이 받들겠습니다.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 이번 선거 동안 가장 많이 들은 말씀입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노동자, 주부와 대학생, 어르신들까지 거리에서 만난 많은 군민께서 이구동성으로 토로하셨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민생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습니다. 

무도하고 오만한 퇴행에는 적극 반대하겠지만,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복원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서민경제 대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중부3군의 중단없는 변화도 이루겠습니다. 송산초등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교육발전특구 완성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수도권내륙선 조기건설, 중부내륙지선 국가계획 반영,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반영 등 중부3군에 희망의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최첨단 푸드테크 육성,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산업역량 강화, 공공기관 2차이전 등 경제와 일지라가 넘치는 중부3군을 책임지겠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에 지원하여 지역의 농업농촌 또한 세밀하게 챙기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 등 초선의 평가는 뒤로 하고, 더욱 역량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지역의 발전과 나라의 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 늘 군민 곁에 함께 하겠다는 다짐도 이어가겠습니다. 

초평 가죽골에서 여의도 국회까지 출퇴근하며 지역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나라의 정책과 미래를 바꿔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증평·진천·음성 군민 여러분.

오직 땀방울로 성실함으로 일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늘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당선인 임호선 올림

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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