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중부3군 군회의원

2019년 정부예산안에 중부3군 농촌개발사업 신규 13개 지구 사업이 대거 반영되며 향후 총사업비 120억 여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29일 국회 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내년도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신규 신청한 14개 사업 중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먼저 음성군은 생극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상양전·상촌·원당2리마을 만들기사업 등 4개 지구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상백마을·서원마을·신리마을·중복마을 만들기사업 등 4개 지구가 선정됐다.

또한 증평군은 증평군 농촌다움복원, 통미마을·재평골마을·백암마을·소강정마을 만들기사업 등 5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경대수 의원은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농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대거 반영이 확정된 13개 농촌개발사업은 올해 12월 국회에서 2019년 예산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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