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가족 이야기"

자원봉사에 나선 신유화씨 가족의 단란한 모습.

축제장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신유화씨 가족.

'제37회 설성문화제 및 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원봉사에 나선 단란한 가족의 모습.

15일 축제 마지막날, 관람객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잔쓰레기 등을 말없이 주워 담는 감곡면 신유화씨 가족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씨 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돈독한 가족애를 다지고 있다. 또한 자녀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워 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기족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온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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