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소환경이 매년 정기적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주)대소환경 최상수, 임도형 대표가 18일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주)대소환경은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대행업체로 2011년 30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임도형 대표는 “매년 정기적금을 가입해 만기가 되면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며 “관내 지역 업체로서 지역의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2011년부터 수년째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고 있다"면서 "기탁금은 미래 음성을 이끌어갈 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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