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관내 10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EBS와 함께하는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EBS진로탐색캠프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자유학기제(학년제)를 맞은 관내 10개 중학교 1학년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BS진로탐색에서는 자신의 강점지능 찾아보기, 멘토에게 길을 묻다, 자신의 가치관, 직업가치관 알아보기,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하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예술촌 체험프로그램으로 파브르윤의 정크아트공작소, 핸즈음성, 노래하는 공작소 등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석문 센터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의식을 정립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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