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들이 지난 8일 문화관광 글로벌 육성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았다.

제20회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중심지 벽골제에서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이다,

또한 황금빛 지평선의 아름다움 속에서 역동적이고 생생한 프로그램들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전통농경문화 체험축제이다.

이날 신재흥 음성예총 지회장 등 20여명의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운영 관계자로부터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내년 20주년을 맞은 음성품바축제가 접목해야 할 지역주민 참여 사례,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품바축제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접목해 나가겠다”면서 “내년 음성품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다음달 3일 서울시민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문화관광 우수축제 도약을 위해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제20주년 음성품바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재현하는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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