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내년 중등교사 315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립 선발인원은 29개 교과 293명, 장애 구분 16개 교과 20명 등 313명이다. 사립 2개 법인이 위탁한 2개 교과 2명도 선발한다.

이는 올해 선발한 중등교사보다 38명이 적은 인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립 350명, 사립 3명의 중등교사를 선발했었다.

응시자격은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내년 2월 취득 예정자도 포함된다. 지원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도 취득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 http://edurecruit.cbe.go.kr)을 통해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와 공립‧사립에 중복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장애 구분 선발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24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22~23일 치러진다.

1차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2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8일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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