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금왕1 LH아파트에서 지난 18일 신나는 예술여행 ‘희망의 노래, 하나되는 목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협조를 얻어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재한 소외지역 주민을 찾아 시행하는 문화예술 나눔 행사이다.

이날 공연에는 국가대표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가 출연해 감성의 콘서트를 선사했다.

이들은 스티비 원더의 명곡인 이즌 쉬 러블리를 비롯 장미, 아리랑, 민요 메들리, 아름다운 세상, 여행을 떠나요 등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주며 주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현택 관리소장은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만드는 신비한 음악을 입주민들에게 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루어 질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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