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남부권에 이틀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째 청주시와 증평‧진천‧괴산‧음성‧보은‧옥천‧영동군 등 도내 8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동 86㎍/㎥ , 청주 사천동 64㎍/㎥, 옥천 61㎍/㎥ 등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영·유아,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외출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꼭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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