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회원 어린이집 8개소 영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편식예방 요리놀이 ‘냠냠쿡쿡’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채소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편식을 가장 많이 하는 채소(파프리카, 버섯 등)를 활용한 채소 탐색 감각 놀이를 통해 채소의 모양, 맛, 냄새, 소리, 촉감을 경험하면서 채소에 대한 친숙함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채소를 이용한 ‘채소 고구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유광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편식 예방 및 교정을 도모하고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형성해 선호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채소 섭취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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