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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교비정규직노조 '임금 현실화' 무기한 농성 돌입"충북도교육청 요구안 3개만 수용 교섭 파국으로 내몰아"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금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포하고 있다.

충북지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임금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포했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월부터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도교육청은 노동조합의 요구사항 131개 중 단 3개만 수용했다"고 밝혔다.

또 "22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확인한 도교육청의 태도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실망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했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정규직과 동일 노동을 하면서도 각종 수당과 처우에서 차별을 받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인권이자 생존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도교육청의 태도는 말로만 '공감한다' '성실히 교섭하겠다'라고 할 뿐 실제로는 관계 법령이 없다는 이유로 교섭을 파국으로 내몰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도교육청과 교육감은 학교 비정규직 무시 행태를 중단하고, 정규직 임금의 80% 수준으로 인상과 직종별 요구안을 적극 수용하라"고 촉구했다./뉴스1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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