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2시 50분경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인근 임야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이를 목격한 음성타임즈 허진 기자의 최초 신고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자칫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산불이 농자재 등을 소각하기 위해 불을 피운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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