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은 18일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태옥 생극면장과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은 신양리, 차평리 도로변 배수로의 얼음 제거와 결빙 위험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등 한겨울 폭설 및 결빙에 대비했다.

또한 강설 시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눈을 치우는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주민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병수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과 재난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처로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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