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자원봉사 자치회(회장 주영미)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난 30일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감곡면 자원봉사 자치회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직접 만두를 빚었다.

감곡면 자원봉사 자치회는 매년 설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 노인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만두를 빚어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40여 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감곡면 자원봉사 자치회 주영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만두가 추운 겨울날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올 한해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감곡면 자원봉사 자치회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위대한 사랑 실천이 더 많은 기업‧기관‧단체‧주민의 사랑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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