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회장 정영옥)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만들기를 위해 17일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지난 4월에 제작한 3,000여 개의 EM 흙공은 2개월간 발효시켜 9개읍면에 2,000여개 보급해 각읍면의 소하천의 수질정화 및 악취 제거를 위해 던졌다.

품바축제 전 음성천에 흙공 던지기를 1회 실시한 후 이날 두 번째로 음성읍 설성공원 내 녹조 가득한 연못과 음성천에 흙공 1,000개를 던졌다.

EM 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 되어 악취·독성제거와 산화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지도자 앞으로도 음성군협의회에서는 지역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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