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발전·품바축제 유공 수상자 30여명과 함께한 ‘열린 대화의 시간’.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정례 직원조회.

민선 7기 2년 차를 맞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1일 오전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신에너지산업, 뷰티헬스산업, 특장차산업, 지능형 부품산업, 명품원예산업 등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군정운영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일은 공직자의 숙명과도 같디.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은 투명·공정·정의로운 행정으로 음성군정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음성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한 해 동안 청렴도 평가 1등급,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87개의 공약사업 추진, 1천596억 원의 공모사업 선정, 우량기업의 9천221억 원 투자유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밖에 조 군수는 2020년 정부예산확보에 행정력 집중, 여름철 재난대비 대책 마련,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조 군수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와 군정발전 유공 군민, 정부 모범공무원, 산불예방 유공 공무원, 이달의 으뜸 공무원, 시군종합평가 우수 부서, 민원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등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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