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원남면 주택화재, (우상단)차량화재, (우하단)금왕읍 공장화재.(사진제공=음성소방서)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주택 화재 진압 모습(사진제공=음성소방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에서 3건의 크고 작은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며 소방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0분경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약 15평의 주택 겸 창고를 전소시키고, 발생 40여 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후 12시경 금왕읍 육령리에서 차량화재가 신고 접수 됐으나 엔진과열 오인신고로 밝혀졌다.

또 11시 59분 경에는 금왕읍 유촌리 소재 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자체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진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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