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 관게자들이 지난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쌀 300kg(10kg, 30포)을 기탁했다

음성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사)한국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 박종대 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kg(10kg, 30포)을 기탁했다.

박종대 회장은“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따뜻한 온정을 실천해 준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생극고향사랑청년회가 지난 3일 이웃돕기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생극고향사랑청년회가 노인회분회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생극면 고향사랑청년회는 이웃돕기 행사인 일일호프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11가구에 생필품 및 난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또한 생극면 노인회분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송윤섭 고향사랑청년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승 생극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이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타임즈  webmaster@estimes.co.kr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