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유진철 음성군 자율방법연합대 연합대장, 조병옥 음성군수, 김성만 음성군 자율방법연합대 사무국장. (제공=음성군)

(오른쪽부터) 이순옥 음성군 보건소장, 유진철 음성군 자율방법연합대 연합대장, 김성만 음성군 자율방법연합대 사무국장. (제공=음성군)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유진철)에서 지난 9일 군 재난종합상황실과 보건소를 방문해 과자, 생수,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유진철 음성군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은 “일선에서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왼쪽부터) 오만근 거성호텔 회장, 조병옥 음성군수. (제공=음성군)

맹동 혁신도시 소재 거성호텔(회장 오만근)은 11일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만근 거성호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 극복 운동에 동참하려는 익명의 성금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익명의 지역주민이 지난 9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10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익명의 주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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