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사진제공=음성소방서)

화재 현장(사진제공=음성소방서)

화재 현장(사진제공=음성소방서)

14일 새벽 1시경 음성군 금왕읍 초금로 소재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건물 1동, 트럭 1대가 전소됐고, 집기류 및 보관됐던 제품들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7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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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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