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 농가 가정 등에 농가 일손 지원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심각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정기적으로 생산 농산물을 후원하고 있는 후원 농가를 선정해 쪽파, 수박 등의 농작물 수확 작업과 중증 재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등의 일손을 지원했다.

전호찬 장애인복지관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농가일손지원을 받은 재가장애인 농가 가정은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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