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전달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연탄 전달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 생극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공동회장 원광식·신혜자)는 지난 21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 10여명은 관내 3가구에 각각 300장씩 총 9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같은 날 이들은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생극면 차곡리 28가구에 부부문패를 달아주는 행사도 추진했다.

부부문패 달아주기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부부문패 달아주기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원광식·신혜자 공동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 오늘과 같은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의승 생극면장은 “항상 지역 내 크고 작은 일들에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극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는 30명의 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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