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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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음성군 회계과 직원 20명은 금왕읍 육령리 소재 감자농가를 찾아 일손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음성군 공직자들이 힘을 보태줘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선구 회계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일손봉사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산적 일손봉사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계과 직원들은 이날 일손봉사로 지급받은 실비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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