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청)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애국 마케팅 일환인 ‘호국보훈 바로 알기 미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9988 행복나누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태극기, 무궁화, 국기에 대한 맹세와 같은 호국보훈과 관련한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색연필로 색칠하며 글씨를 써보는 순서로 구성됐다. 

(사진제공=음성군청)

특히, 색연필 색칠과 같은 미술 프로그램은 소근육 활동을 강화해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을 유지·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호국보훈의 달에 애국심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재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학규 지회장은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가까이 오는 것 같다”며 “모두 힘을 모아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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