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A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 현장 모습.(사진제공=음성소방서)

대소면 A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 현장 모습.(사진제공=음성소방서)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인근 A플라스틱용기 제조공장에서 1일 오후 5시 36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공장직원 1명(남)이 화상을 입고, 급히 금왕태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직원은 이후 충주건대병원으로 재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변 야산으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헬기 2대가 동원되는 등 긴급진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한편, 음성군은 이날 6시 30분경 긴급안내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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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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