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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소리> 감곡 매괴산을 수 놓은, 청개구리들의 추억쌓기높은뜻마중학교 여름방학 프로그램 ‘청개구리 캠프’

음성군 감곡면 소재 높은뜻마중학교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진형)는 최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청개구리 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는 먼 훗날 그리워지는 어린시절의 추억쌓기마저 앗아가 버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이 제약되는 등 힘들고 답답한 현실에 갇혀 있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개구리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안락한 둥지 11채를 매괴산의 산새들에게 선사했다.

윤덕현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주기 위해 새집 만들기 미션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새집 만들기에 나선 어린이들(제공=높은뜻마중학교)

높은뜻마중학교는 아동들과 함께 이웃과 환경에 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이웃활동으로는 ‘오두막 짓기’, ‘안녕하세요?’, ‘여기를 보세요!’ 등이 손을 꼽는다.

‘오두막 짓기’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쉼터 오두막을 아동들이 직접 지어 보는 활동이다.

‘안녕하세요?’는 아동들이 경로당, 소방서, 파출소, 쓰레기 분리수거장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며, ‘여기를 보세요!’는 이웃들의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아 이를 선물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한편 지난 2009년 4월 설립된 높은뜻마중학교는 2019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중작은도서관’을 준공했다.

마중물은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물이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는 청개구리들의 작은 몸짓을 <음성의 소리>에서 소개한다.

매괴산 새들에게 선사하는 안락한 둥지(제공=높은뜻마중학교)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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