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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21일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1121번, 1122번)

지역별로는 서울시 거주자 1명, 음성읍이 각 1명이다.

먼저 1121번(여, 60대, 서울시 거주자)은 지난 19일 충주시 주덕읍의 시댁을 방문했다가 목감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1122번(여. 20대, 음성읍, 태국)은 전날(20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자,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1121번 확진자는 서울시로 이관조치 됐고, 1122번에 대한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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