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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상을 향한, 소리없는 함성…음성 꿈드림 아이들의 ‘도전기’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격증 취득 도내 ‘최고 수준’
“음성군의 미래성장 동력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다”
  •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 승인 2022.08.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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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잠시 일탈한 아이들,

음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기성세대로부터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다.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난 이 아이들에게는 심리·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환경·물리적 여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음성군의 미래성장 동력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다. 

지금의 학교밖청소년들이 미래의 음성군을 지켜 낼 숨어있는 인재일 가능성도 크다.

이들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이끌어 주는 일은 우리들 기성세대의 몫이다.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편집자주

음성군 학교밖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음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 이하 꿈드림)에 따르면, 올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자격증 취득과정에 제과제빵 1명, 바리스타 10명, 지게차·굴착기 등 중장비 5명 모두 16명이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수료했다. 

제과제빵 분야 중 쇼콜라티에 자격증을 1명이 취득했고, 바리스타 자격증에는 10명이 합격한 후 2명은 1급자격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이 밖에 지게차와 굴착기 등 중장비 자격증은 5명이 수료한 가운데 체험처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쇼콜라티에 및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11명의 청소년들은 7월부터 3개월(100시간) 과정의 직장체험 직업훈련에 열정을 쏟고 있다.

기초기술훈련 30시간 이수자에게는 교통카드 10만원이 제공된다. 또, 직장체험 100시간을 이수하면 현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음성군 꿈드림 함명숙 팀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처음에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설득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욕구가 싹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생처음 받아보는 자격증과 수료증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보람과 힘을 얻고 있다. 취득률도 충북도내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꿈드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수는 지난 2020년에는 6명으로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16명이 참여해 바리스타 10명, 미용 2명, 중장비 1명 등 모두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세상을 향한, 소리없는 함성
꿈드림 아이들의 열정의 현장을 <음성의 소리>에서 소개한다.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webmaster@e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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