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한경표)가 주관하는 2018 음성군꽃잔치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음성읍 음성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9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열리는 음성군꽃잔치는 오는 23일 14시에 개장식을 시작으로 화훼류 전시, 체험 및 판매장이 운영된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야생화 전시, 양귀비 꽃밭과 꽃다리 및 포토존, 하천 분수, 야간LED조명 등의 볼거리를 조성하여 축제기간에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종류의 우수 화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음성화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초화류 심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음성군은 2016년 중부권 최대 화훼경매장인 음성화훼유통센터를 통해 관엽류와 난 동시경매를 진행, 현재까지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려 대한민국 최대 화훼산업의 메카로 발돋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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