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구위원회별로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총선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서류 작성 등에 관한 사항부터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행위, 선거비용제한액 및 정치자금 수입·지출, 기타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선거구별 설명회 일정은 △11월 26일 청주시 상당구·충주시 △11월 27일 청주시 청원구 △11월 28일 청주시 서원구·제천시 △12월 2일 청주시 흥덕구·영동군·음성군 순이다.

설명회는 모두 예정일 오후 2시 해당 선관위 회의실에서 열린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과 선거운동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설명회에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21대 총선의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선거일 120일 전인 12월 17일부터 가능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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