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전경(사진제공=음성군청)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과 음성군 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원·유스호스텔·야영장 등 전국의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 236개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과정은 운영관리와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인사‧조직·시설운영발전·종합 안전위생점검에 대한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음성군 청소년수련원 전경(사진제공=음성군청)

특히,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은 지난 2018년 종합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고, 음성군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8년 우수등급에서 한 단계 높은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쾌거를 이뤘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전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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