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사회·교육
음성군, 숨은 감염원 찾기 ‘총력’ … 10일 29명, 5일간 100명 돌파음성군, 공격적인 선제검사 실시
행정명령 위반시 과태료 · 구상권 청구
/뉴스1DB

음성군에서 10일 오후 2시 확진자 23명이 추가 발생했다.(음성876번~989번)

지역별로는 대소면 18명, 금왕읍 2명, 생극면 1명, 삼성면 1명, 진천군 거주자가 1명이다.

이날 오전 6명(내국인 3, 외국인 3)을 포함 하룻새 29명(내국인 4, 외국인 19)이 신규 확진됐다.

이번 추가 확진자들의 확인경로는 외국인 선제검사 16명,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1명, 자가격리중 증상발현으로 1명, 입사전 검사 1명, 확진자 접촉 검사 4명 등이다.

이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5명이다. 

이로써 음성군에서는 6일 37명, 7일 16명, 8일 4명, 9일 17명, 10일 현재 29명 등 최근 5일간 103명이 신규 확진됐다. 외국인은 80명으로 확진비율은 78%이다.

현재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코로나 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다.

행정명령 대상은 지역 내 기업체, 위생업소, 농업‧축산‧건설‧건축 현장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직업소개소(미등록 업소, 도급업 포함) 관련 종사자·이용자 등이다.

현재 음성군은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 찾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확산세 막기에 온 힘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체, 직업소개소 등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 3천796개소에 진단검사 행정명령문이 전달됐고, 7개 언어로 번역된 다국어 접종 안내문이 배부됐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순차적으로 이동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금왕읍, 대소면에 설치됐고, 10일 감곡면, 11일에는 대소면에서 운영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위반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됐을 때에는 검사·조사·치료 등에 소요되는 방역비용 등이 구상 청구될 수도 있다.

이 같은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원을 찾아내기 위한 음성군의 공격적인 선제검사 실시로, 추가 대규모 신규 확진자 발생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9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제공=음성군청)

[발생개요. 10일 오후2시]

876번, 남/20대, 대소면, 음성817 접촉, 모로코
877번, 남/40대, 대소면, 조사중, 가나
878번, 남/40대, 금왕읍, 조사중, 중국
879번, 남/20대, 대소면, 조사중, 러시아
880번, 여/40대, 대소면, 조사중, 카자흐스탄
881번, 남/20대, 진천군, 조사중, 우즈벡
882번, 여/40대, 대소면, 음성792 접촉 자가격리중, 한국
883번, 여/50대, 대소면, 조사중, 카자흐스탄
884번, 남/60대, 대소면, 조사중, 베트남
885번, 남/20대, 대소면, 조사중, 스리랑카
886번, 여/40대, 대소면, 조사중, 한국

887번, 남/40대, 대소면, 음성886 접촉, 한국
888번, 남/30대, 금왕읍, 조사중, 러시아
889번, 남/30대, 대소면, 조사중, 필리핀
890번, 남/30대, 대소면, 조사중, 카자흐스탄
891번, 남/20대, 대소면, 조사중, 네팔
892번, 남/40대, 대소면, 조사중, 베트남
893번, 여/20대, 대소면, 조사중, 태국
894번, 남/40대, 대소면, 음성817 접촉, 중국
895번, 남/30대, 생극면, 음성867 접촉, 스리랑카
896번, 남/20대, 대소면, 음성894 접촉, 태국
897번, 남/30대, 삼성면, 청주3102 접촉, 한국
898번, 남/30대, 대소면, 진천확진자 접촉, 중국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병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