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DB

음성군에서 5일 오전 8시 10대 2명을 포함 외국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음성1084번~1086번)

지역별로는 맹동면 2명, 대소면이 각 1명이다. 외국인은 1명이다.

먼저 1084번은 지난달 22일 확진된 음성1013번(남, 10대, 대소면, 카자흐스탄)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인됐다. 증상은 없었다.

1085번과 1086번은 10대 여중생으로, 2명 모두 전날(4일) 확진된 진천917번(10대)의 밀접접촉자 검사에서 확인됐다. 1085번은 미열 증상이 있었고, 1086번은 무증상이다.

이에따라, 충북도교육청은 4,5일 이틀간 A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토록 했다. 2학년 학생들은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 조치됐다.

현재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발생개요. 11월 5일 오전 8시]
1084번(남, 30대, 대소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시리아)
1085번(여, 10대, 맹동면, 진천917번 접촉, 내국인)
1086번(여, 10대, 맹동면, 진천917번 접촉, 내국인)
   

고병택 기자  estimes114@naver.com

<저작권자 © 음성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