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성공 개최의 숭은 주역들의 활약상.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자원봉사 참가단체 일정표.

지난 21일부터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2023 음성명작페스벌’이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11만여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고추, 화훼, 인삼 등 지역의 농축산물 판매액은 약 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 마지막 날까지 열기가 뿜어져 나왔고, 음성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함으로 가득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렸지만, 우려했던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들.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들.

수 많은 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축제의 성공 개최 이면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축제추진위원회 및 기획실무위원회, 진행요원들의 땀과 열정이 숨어 있었다.

무엇보다 축제의 숨은 주인공인 ‘자원봉사자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1,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4일간 안내, 통역, 차봉사, 체험, 환경정화, 도로통제, 심야순찰 등에 나서는 등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묵묵히 자신들의 자리를 지켰다.

앞서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금왕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음성명작페스티벌에 대한 전체적인 운영 사항과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 자원봉사 활동시 주의사항, 근무요령 및 배치현황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24일 현장에서 만난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은 “이번 축제에는 총 35단체 1,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면서 “개인적으로 모두가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지역행사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다”고 전했다.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들.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들.

한편 9월 현재 기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는 총 388개 단체, 약 2만8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이들,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을 빛낸 숨은 주인공들의 활약상을 <음성의소리>에서 소개한다. 

영상편집/유호성 기자. 글/고병택 기자  marco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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