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면(면장 안현기) 직원들과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3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3일에 심은 감자를 캐기 위해 원남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 10kg 150박스는 원남면 경로당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회원여러분, 원남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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